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3.다이어트 망치는 습관 5가지

by yoi-ddang 2025. 4. 15.

1. 다이어트를 망치는 의외의 습관 5가지
 –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식단과 운동을 열심히 해도, 생각보다 체중이 잘 줄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안 빠질까?”라는 자책은 점점 커지고, 그게 스트레스로 이어지기도 하죠.

그런데 정말 문제는 ‘덜 먹지 않아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우리가 무심코 반복하고 있는 습관들이 다이어트의 성공을 방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1) 굶었다가 폭식하기

 

“하루 2끼 하니까 살 빠지겠지!”
하지만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다음 끼니에 폭식할 확률이 훨씬 커집니다. 특히 점심을 늦게 먹거나 바빠서 저녁을 건너뛰면 밤늦게 과자, 야식, 단 음식에 손이 가게 되고, “오늘은 망했어” 하는 자포자기 마음으로 더 먹게 되죠.

 

✔ 공복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예: 16:8 간헐적 단식)
바로 먹을 수 있게 간편식이나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기
배고프기 전에 식사하기
무계획 식사 대신 식단을 미리 생각해두기


2) 물을 거의 안 마시기

 

배가 고픈 줄 알았는데, 사실은 갈증이었었습니다.
다이어트 중에는 특히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갈증과 배고픔을 혼동하기 쉬워서,
불필요하게 간식을 찾게 되기도 하고,대사 기능이 떨어져 붓기나 피로도 쉽게 쌓이게 됩니다.

그럴 때 물 한 잔만 마셔도 허기가 사라지는 경우,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꾸준한 수분 섭취는 과식을 줄이는 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식사 전후, 간식이 당길 때, 틈틈히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만으로도체중 감량 속도는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아침 공복에 미온수 한 잔으로 몸과 정신 깨우기
✔ 물과 허브티나 블랙커피로 수분 보충
✔ 하루 1.5~2L 물마시기를 목표로 하기
✔ 물에 레몬, 민트, 자몽 넣어 상큼하게

 

3) 건강식도 ‘과하게’ 먹기

 

고구마, 견과류, 그릭요거트처럼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 분명 건강한 재료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얼마나’ 먹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특히 “이건 건강식이니까 많이 먹어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들로 자주, 그리고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심코 집어먹는 고구마, 견과류, 요거트 그렇게 먹다보면 하루 권장 칼로리가 초과되어 버립니다.

건강한 음식도 결국은 ‘적정량’을 지켜야 효과적입니다.  

 

그릭요거트 100g, 견과류 한 줌, 고구마 1

봉지째 먹지 말고 미리 정량 덜어두기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 조심하기

 

4) 맛없는 식단으로 억지로 버티기

 

무조건 싱겁게, 무조건 삶은 음식만 먹으면서 버티는 식단, 그건 단기간엔 가능할지 몰라도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하루 이틀은 괜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입맛도 지치고, 마음도 지칩니다.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가 아니라, 하루의 위로이자 기쁨이잖아요.

 

맛있게 먹으면서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조리법을 바꾸고, 소스를 다르게 쓰고, 향신료로 풍미를 더해보면충분히 즐겁고 만족스러운 식단이 가능해요.

 

들기름, 발사믹, 레몬즙 등으로 풍미 더하기

저염 간장이나 다이어트용 소스로 다양하게 사용

꾸준히 먹을 수 있는 식단이 진짜 다이어트!

 

5) 하루 실패했다고 ‘다 포기’하는 마음

 

한 끼 폭식했다고, 외식했다고, 야식 먹었다고, 오늘은 망했어, 내일부터 다시 해야지이렇게 마음 놓는 순간,

다이어트는 무너집니다. 이런 마음이 반복되면 작은 실수가 다이어트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실패는 누구에게나 있어요. 오히려 실패도 루틴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계속 이어가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루 망쳤어도 다음 식사부터 회복하기

다이어트는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 습관으로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 작은 실패도 루틴으로 받아들이기

 

2. 마무리

살을 빼는 건 단지 적게 먹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습관을 바꾸는것, 그게 진짜 다이어트의 시작이었습니다.

 

하루, 하나의 습관만 돌아보고, 조금씩 바꾸다 보면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도 평온해 집니다.

무리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도 말고, 내 몸의 리듬을 이해해 가면서, 나만의 페이스로 다이어트를 이어갑시다.

조금씩 바꾸다 보면 어느새 몸이 가볍고, 마음이 평온해지며, 작은 변화 하나가 큰 결과를 만들어 줄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